매일 '새벽 4시'에 자신을 깨운 고양이에게 복수한 집사

바이라인2016-12-08 1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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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Nick T'
고양이들의 하루 일과 중 집사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건 바로 ‘아침에 밥 달라고 집사 깨우기’ 하루 16시간 넘게 자는 고양이지만 새벽녘엔 자지도 않고 집사를 깨웁니다. 아침에 눈을 떠보면 집사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며 손으로 얼굴을 꾹꾹 누르는 고양이를 마주치기 일쑤인데요.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매일 아침 일찍 반려묘 아이탤릭스(Italics)에게 매일 강제 모닝콜을 받은 미국 애틀랜타에 사는 작가 니콜라스 테코스키(Nicholas Tecosky)의 작은 복수극을 소개했습니다. 너무 부지런했던 아이탤릭스는 주인을 아침 7시도 아닌 '새벽 4시'에 깨웠습니다. 밤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고통스러웠던 니콜라스는 결국 복수하기에 이르는데... 그는 고양이가 했던 짓을 역이용해 자신이 겪은 고통을 그대로 돌려줬습니다. 고양이의 오후 4시는 사람의 새벽 4시와 같은 시간. 그는 오후 4시에 자고 있는 고양이에게 모닝콜을 시전했습니다.

침대에 누워 곤히 잠든 고양이에게 다가간 그는 “먀아아아아악”이라며 고양이가 자신을 깨울 때 내던 소리를 냈습니다. 자다 날벼락을 맞은 고양이는 당황한 듯 이리저리 주위를 살폈습니다. 잠이 덜 깬 고양이를 보고 싱긋 웃은 집사는 “졸리니? 졸리냐고. 그러니까 새벽에 깨우지 마”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그는 비몽사몽한 상태로 잠이 덜 깬 고양이 옆에서 미션을 성공했다는 듯 카메라를 바라보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미션, 성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