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깔릴 뻔 한 아기고양이…구사일생, 천만다행!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07 18: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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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에서 사고당하는 동물들이 많은데요. 얼마 전 러시아에서는 아기 고양이가 차도를 가로지르려다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지난 2일 유튜브에 이 아찔한 순간이 공개됐습니다.

노보시비르스크의 어느 도로를 주행하던 운전자는 작은 고양이가 차도를 건너려 아장아장 걸어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차에서 내렸습니다. 옆 차선 자동차의 뒷바퀴에 고양이의 머리가 스치는 순간 운전자는 소리를 지르며 고양이를 번쩍 안아 올렸습니다.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끔찍한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간발의 차로 고양이를 구조한 남성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듯 고양이를 품에 안고 쓰다듬었습니다. 뒤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다른 운전자도 놀라 차를 세우고 내려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이 운전자가 주의 깊게 살핀 덕에 고양이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당신은 영웅입니다", "고양이를 구조한 남자분, 살펴보러 내린 여자분께 모두 축복이 있기를"이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운전자에 의하면 고양이는 무사히 잘 지내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