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못 채웠으니 기어!” 직원들 길바닥 기어가게 한 사장

조유경 기자
조유경 기자2016-12-07 14: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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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판매량을 못 채웠다고 직원들에게 눈이 덮인 바닥을 기어가게 한 사장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각) 중국 지린성 동부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일어난 한 빵가게 사장의 몰상식한 행태를 보도했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중국 시나닷컴에 올라온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중국 연변에서 한 무리의 남녀가 꽁꽁 언 눈이 덮인 땅바닥을 두 손과 두 발로 기어가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많은 이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본체만체했습니다. 나중에 일부 행인들이 직원들을 일으켜 주려고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길바닥을 기어다닌 사람들은 이 지역의 빵 가게의 직원들입니다. 사장이 요구한 판매량을 채우지 못했기 때문에 벌로 이 같은 행동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사장이 요구한 판매 금액은 1만 6000파운드(약 2370만원). 목표액을 몇일 만에 채워야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