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최순실과 딸 정유라...'보니하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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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07 14: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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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과거 유명 아동 프로그램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는 어머니 최 씨도 함께 출연했습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과거 정유라가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출연했던 모습이 캡처 화면으로 올라왔습니다. 방송은 2006년 방송된 '보니하니'의 '도전! 작은 거인' 코너입니다.

당시 9분 가량 방송에서 정유라 씨는 초등학생 승마선수 정유연으로 나왔습니다. 바로 정유라로 개명하기 전 이름이 정유연이죠. 엄마 최순실 씨도 함께 등장해 딸을 챙겼습니다. 승마 대회에 참석한 정 씨가 장려상을 받자 최순실 씨는 "수고했다"라고 다독여 줍니다. 팔에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쇼핑백이 걸려있습니다.

정유라는 "말을 사랑하고 말과 호흡을 잘 맞춰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고, 나중에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순실은 이날 열린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공황장애를 이유로 불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