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심사위원과 14세 소년, 8년 후 연인 됐다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07 14: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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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과 14살 참가자가 8년 후 연인이 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영국 현지 언론들은 유명 가수 셰릴(33)이 밴드 '원 디렉션' 멤버인 리암 페인(23)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셰릴은 한동안 배를 가리고 다니면서 임신설 의혹을 키웠고 아이 아버지가 리암이라는 소문도 공공연히 퍼져 있었습니다.



이들은 2008년 오디션 프로 심사위원과 지원자 사이로 처음 만났습니다. 14세였던 페인은 심사위원 셰릴 앞에서 오디션 지원자로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리암은 2008년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지만 셰릴로부터는 ‘귀엽고 카리스마 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는 실력을 키워 2010년에 다시 도전했고, 인기그룹 '원 디렉션'의 보컬이 되었습니다.

전 남편 애슐리 콜과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셰릴은 어엿한 성인이 된 리암과 다시 만나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지난 3월 29일 영국매체 ‘Inquisitr’에 실린 바에 의하면 둘은 ‘성숙한 커플’이라고 합니다. 리암의 사촌 로스 해리스는 “셰릴은 모든 젊은 남자들의 이상형이지만 리암이 단순히 대중의 관심을 즐기기 위해 그녀와 사귀는 건 아니다. 원디렉션의 다른 멤버들은 나이 어린 모델을 만나지만 리암은 더 진지한 만남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