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랑 결혼해주겠냥~”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프러포즈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06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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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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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랑 결혼해주겠냥~”
영국 남성 제러드 포사이스 씨는 사랑하는 여자친구 캣 우들리 씨에게 청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래 기억에 남을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던 그는 최근 여자친구와 함께 입양한 고양이의 힘을 빌리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줄 알았던 남자친구가 불쑥 나타나자 캣 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러드를 보고 깜짝 놀랐죠. 그가 저에게 고양이를 안겨 주면서 목걸이에 뭐라고 써 있는지 읽어 보라고 하더라고요. 제러드의 이모님이 동물입양 주선단체에서 일하고 계셔서 전 이모님이 우리 고양이 이름표를 만들어 주신 줄 알았어요.”



목걸이에는 고양이 이름이 아니라 “나와 결혼해줄래?”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캣 씨는 그제서야 제러드 씨가 정장을 차려입고 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러드 씨는 한 쪽 무릎을 꿇고 “캣, 나랑 결혼해 줄래요?”라고 물었습니다.

‘예비신부’ 캣 씨는 남자친구에게(그리고 고양이에게도!) “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커플의 사랑스러운 프러포즈는 지난 3일 영국 매체 '메트로'에 소개된 뒤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었습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간달프’로 결정되었습니다. 최근 제러드와 캣 커플은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하네요. 귀여운 고양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