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문희준 결혼식 사상 최대 축의금 낼 것”

홍세영 기자
홍세영 기자2016-12-06 17: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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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6일 오전 진행된 SBS ‘본격연예 한밤’ 첫 녹화 현장에서 “문희준 결혼식 때 사상 최대의 축의금을 낼 것”이라고 전격 선언했습니다. 이날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본격연예 한밤’의 첫 녹화 현장에서는 2MC 김구라, 박선영 아나운서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큐레이터’들이 모두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특히 기존 대부분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생방송인 것과 달리 녹화로 진행된 ‘본격연예 한밤’의 첫 녹화 현장인 만큼, 제작진의 ‘편집’을 염두에 둔 듯, 엄청난 멘트들과 촌철살인 격의 뉴스 분석이 쏟아져 나오며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신동헌 기자가 나선 ‘뉴스 마스터’ 코너에서 H.O.T 출신 방송인 문희준의 깜짝 결혼발표 소식이 전해지자, MC 김구라는 “사실 문희준 씨는 나에게 큰 호의를 베풀어주신 분”이라며 “두고봐라, 문희준 씨 결혼식에서는 내가 축의금도 정말 사상 최대로 할 것”이라고 공언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인터넷방송에서 인기를 얻던 시절, 김구라는 당시 록 가수로 활동하던 문희준을 막말로 욕설로 엄청나게 공격했었죠. 이후 2008년 여름, 김구라는 자신이 진행하는 SBS '절친노트'에 출연한 문희준에게 “내가 잘못했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비판했던 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문희준은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김구라가 문희준에게 축의금을 두둑하게 하겠다는 건 빈말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본격연예 한밤’은 6일 저녁 8시 55분 전격 첫 방송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