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사랑해" 엄마 잃고 단짝 된 아기양들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05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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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here Pigs Fly/Veronica R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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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엄마를 잃고 서로에게 의지해 살아가는 아기 양 개리와 페니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얼마 전 호주의 한 가축 경매에 참가했던 익명의 농부는 경매가 끝난 뒤 뒤편에서 낑낑대고 있는 개리를 발견했습니다. 엄마 양은 개리를 낳자마자 도살장으로 이송되어 개리를 보살펴 줄 존재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농부는 뉴사우스웨일즈의 동물보호소 운영자인 데보라 피어스 씨에게 아기 양을 맡겼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엄마를 잃은 개리를 혼자 보내기가 안타까웠던 농부는 마침 자기 농장에서 갓 태어난 페니라는 아기 양을 같이 보내기로 했습니다. 페니도 태어나자마자 엄마 양에게 버림받았기 때문에 두 아기 양이 서로 의지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함께 동물보호소에서 살게 된 개리와 페니는 말 그대로 하루 종일 함께하고 있습니다. 먹고 자고 노는 모든 활동을 함께하며 쑥쑥 크고 있다고 합니다. 운영자 피어스 씨는 “두 마리 모두 기운을 많이 차렸다. 서로 의지하며 잘 자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