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맞춰도 이어지는 ‘무한우주 퍼즐’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2-02 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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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퍼즐을 맞출 때 보통은 직선 가장자리부터 시작하죠. 귀퉁이에서 시작해 점점 가운데 방향으로 맞춰가는 게 일반적인 퍼즐 맞추기 방법인데요. 미국 디자인 팀 ‘너버스 시스템(Nervous System)’의 우주 퍼즐은 좀 다릅니다.

2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보어드판다가 소개한 바에 따르면, 이들은 ‘클라인 병(Klein bottle, 뫼비우스의 띠를 닫아 만든 2차원 곡면으로 안과 밖의 구분이 없음)’ 개념을 응용해 끝없이 이어지는 은하수 그림 퍼즐을 만들었습니다. 어느 방향에서 맞추기 시작해도 퍼즐이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퍼즐 조각은 총 133개로 구성돼 있고, 3개의 특별 조각(우주비행사, 위성, 우주셔틀)이 있습니다. 끝을 알 수 없는 우주를 닮은 이 무한 퍼즐을 맞추다 보면 마치 명상하는 기분이 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