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이병훈 PD “정윤회 아들 출연? 전혀 몰랐다”

곽현수 기자
곽현수 기자2016-12-02 15: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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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이병훈 PD
이병훈 PD 단독인터뷰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의 아들 A 씨가 MBC ‘옥중화’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연출을 맡은 이병훈 PD가 입을 열었습니다. 

2일 한 매체는 정윤회 씨의 아들인 A 씨가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종영한 ‘옥중화’에도 출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일부 스태프들 사이에서 A 씨가 정윤회 씨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병훈 PD는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A 씨가 우리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였던 것은 맞다. 하지만 정윤회 씨의 아들이라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PD는 “주연 배우들은 내가 직접 만나 캐스팅을 진행하지만 조연 배우들은 조연출이 섭외한다. A 씨가 정윤회의 아들인 줄은 몰랐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부친인 정씨가 최순실 씨와 재혼하기 전 또다른 최모씨와 10여년간 부부로 살 때 태어난 자식입니다. A씨는 유명 사립대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2년 전 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빼어난 외모와 큰 키, 연기력 덕에 상당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날 A씨는 뉴시스에 "부친이 모친과 이혼한 뒤 가족들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가족끼리 '정윤회'라는 단어 금기어이고, 충분히 고통스럽게 살았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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