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프로젝트 컬리넌’...북극·사막에서 테스트 진행

김훈기 기자
김훈기 기자2016-12-02 13: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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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모터카가 ‘프로젝트 컬리넌(Project Cullinan)’의 최신 테스트 차량 이미지를 공개하고, 공공도로에서 다양한 성능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컬리넌 개발을 공식화 한 이후 21개월 만에 완성된 첫 번째 테스트 차량은 전 세계를 돌며 혹독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소화할 예정이죠. 대표적으로 북극 지방에서 추운 날씨에서의 내구성과 트랙션 시험을, 중동에서는 높은 기온과 가혹한 사막 환경을 견뎌낼 수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합니다.

앞서 롤스로이스는 프로젝트 컬리넌의 개발 상황을 고객들에게 정기적으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새로운 사륜구동 서스펜션 시스템 개발을 위해 고안된 최초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차량뿐 아니라, 컬리넌을 비롯한 2018년 이후 출시되는 모든 롤스로이스에 적용될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위한 시험 차량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는 “컬리넌은 롤스로이스 역사상 사륜구동 시스템과 럭셔리를 결합한 최초의 모델”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할 또 하나의 롤스로이스는 지금까지 통용돼 왔던 럭셔리의 기준을 재정립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