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있어, 그만해!”… 남학생 청혼에 분노한 여교사

조혜선 기자
조혜선 기자2016-12-01 17: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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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갈무리
어린 남학생의 청혼에 여교사가 크게 분노했습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상에는 ‘여교사에 프러포즈한 남학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교복을 입은 앳된 남학생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남학생의 뒤로는 친구 2명이 ‘이 선생님, 사랑해요! 결혼해주세요’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있는데요.

다른 한 명은 기타를 이용해 ‘첨밀밀’ OST로 유명한 ‘월량대표아적심’을 연주했습니다. 

‌이 남학생은 무릎을 꿇더니 여교사에게 꽃다발을 건넸습니다. 

‌교사는 당황한 듯 “소란 피우지 말아라”, “빨리 일어나라”, “난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학생을 만류했습니다.

남학생은 개의치 않고 주머니에서 반지를 꺼냅니다. 그러자 교사는 “난 남자친구가 있다”고 다시 소리치며 들고 있던 책을 내던졌습니다.



결국 화가 난 교사는 꽃다발과 반지를 내팽개쳤고, 친구의 기타까지 바닥에 던졌는데요. 그래도 분이 다 안 풀렸는지 마지막에는 음악이 흘러나오는 스피커를 발로 찼습니다.  



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황당해했습니다.

▲요즘 애들은 생각도 없나. 교복까지 입고 뭐하는 거냐
▲선생님이 당황할 만하네
▲진심인가? 어떻게 저리 당당할 수 있을까
▲선생님이 제대로 답해주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