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서문시장 방문, 35일 만에 외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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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2-01 14: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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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9월 7일 오후 대구광역시 서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신발을 구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의 외부 일정 소화는 지난 10월27일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참석 후 35일 만입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단과 동행하지 않고 수행 인원을 최소화해 15분가량 조용히 현장 상황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문시장은 박 대통령이 정치적 고비가 닥칠 때마다 찾았던 곳으로 2012년 대선 직전과 지난해 9월 대구 방문 일정 때 방문했습니다.

한편 서문시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 8분경 화재가 발생, 연면적 1만5386m²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 모조리 불탔습니다. 화재 발생 6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으나, 30여 시간이 지나도록 완전히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4지구 건물의 점포 679개가 전소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으며,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공무원 2명이 부상했습니다.

15초 광고 영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