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피눈물 나지만 마음 속에 담겠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2-01 14: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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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이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쓴 자필편지를 올리며 해체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박봄은 2NE1 탈퇴 후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나왔습니다.

편지에서 박봄은 “저를 사랑해 주시고 좋아해 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미안하다”라며 “그동안 최선을 다 했지만 세상 일들이 모두 내 맘 같이 흘러가지 않네요”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그는 “속상하지만 우리들의 추억을 잊지 않겠다. 행복했던 순간들, 즐거웠던 시간들, 피눈물 나지만 마음속에 담아두겠습니다”라며 “우리 다라 채린이 민지와 헤어짐을 생각하면 할말이 없어지고. 숨이 턱턱 막히고”라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또 “그동안 저희 4명은 당신들이 있었기에 뭐든지 할 수 있었다”라며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2NE1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씨엘과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 남아있게 됐지만 박봄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