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를 위해 그림 그리다 SNS 스타가 된 할아버지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2-01 14: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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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재 씨. 사진=페이스북 영상 캡처
‌사랑스러운 손자들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11월 30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 매체는 브라질로 이민 간 75세 한국인 할아버지 이찬재(75) 씨가 그림을 그려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연을 소개했는데요.

앞서 지난 28일에는 페이스북에서 크리에티브 디렉터로 일하는 이찬재 씨의 아들 이지별(45) 씨가 아버지인 이 씨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손자들과 함께 살던 때를 그리워하는 아버지에게 아들 이지별 씨는 어렸을 적 자식들을 위해 자주 그림을 그렸던 것처럼 손자들을 위해 그림을 그려 SNS에 공유하기를 권유하는데요. 이 씨는 처음엔 망설이다 SNS를 통해 손자들이 실시간으로 볼 수있다는 것에 결국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이 공유된 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이찬재 씨는 단번에 SNS 스타가 됐는데요. 현재 할아버지의 그림이 올라오기만 하면 순식간에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좋아요’가 찍힌다고 합니다.

그리운 손자를 위해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은 이찬재 할아버지의 그림. 한번 감상해보시죠.

Lego glasses made by Arthur. #Lego #glasses #toy #drawing #colorpencil Óculos de Lego feito pelo Arthur. 알뚤이 만들어 쓴 레고 안경.

chanjae(@drawings_for_my_grandchildren)님이 게시한 사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