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제가 할 수 있는 영역에서 팬과의 약속 지킬게요”

전효진 기자
전효진 기자2016-11-30 1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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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DB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고정 합류한다.

30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고지용은 다음 주인 12월 초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 참여한다.



이에 KBS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고지용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소식을 전하며 고지용의 출연 소감을 덧붙였다.

2000년 5월 젝스키스 공식 해체 이후 연예계를 떠난 뒤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이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고지용은 “맞벌이 부부로 바쁜 일상을 보내며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이제 젝스키스 멤버로 활동한 순 없지만 “제가 참여할 수 있는 영역 안에서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육아를 해야 하는 고지용의 모습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가 되고 많은 직장인 아빠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지용은 현재 배우자 허양임과 함께 슬하에 3살 아들 고승재 군을 두고 있다. 아빠를 꼭 빼 닮은 3살 아들 고승재 군 그리고 친구 같은 아빠 고지용의 인간적이고 진솔한 모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이범수, 이휘재, 기태영, 이동국, 오지호, 양동근, 인교진)의 육아일기를 다루며 고정 시청층을 확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KBS 대표 효자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