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와 목숨건 결투 벌이는 앵그리버드?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1-30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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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위치한 마로쓰공원(Marloth park)에서 새와 뱀이 싸우는 장면이 촬영됐습니다.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은 ‘회색머리 숲 때까치(Grey Headed Bush-shrike)’와 ‘남부 덩굴 뱀(southern vine snake)’이이 싸우는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영상 속 회색머리 숲 때까치는 남부 덩굴 뱀이 나타나자 빠른 몸놀림으로 뱀의 머리를 집중적으로 공격합니다.

새와 만난 뱀은 자신의 패배를 직감했는지 도망가기 바쁘지만 회색머리 숲 때까치는 공격을 멈출지 모르는데요.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고 영상 속 뱀은 땅 바닥에 죽은 듯 늘어져 있고 끝까지 뱀을 공격하던 새가 자리를 뜨며 영상은 끝을 맺습니다.

한편 회색머리 숲 때까치의 공격을 받은 남부 덩굴 뱀은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있으며 해독제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