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칠 수 없다!", 한 노숙자의 럭셔리한(?) 보금자리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1-29 17: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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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가운을 입은 남성이 거리에서 자신의 집을 소개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지난 4일(현지시간) 한 페이스북 유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성 노숙자 워델(59) 씨의 보금자리를 촬영해 공유했는데요.

워델 씨는 굴다리 밑에 침실과 거실, 화장실, 신발장까지 만들어 생활하고 있습니다.

침구와 이불이 얼룩말 무늬로 되어있고 커튼과 소파까지 이에 맞추는 등 꼼꼼하게 인테리어까지 해놓았는데요.

커다란 침대 옆에는 수면등도 있습니다. 심지어 게스트 룸까지 마련해 놓았는데요.






놀라운 광경의 주인공인 워델 씨는 이미 LA 지역에서 유명하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러 찾아오고 지역 매체와 인터뷰까지 했는데요.

그러나 최근 LA 시 당국은 안전상의 이유로 그의 보금자리를 철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워델 씨는 “노숙자라고 해서 상자만 덮으리라 생각하는 것은 편견이다”라며 반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광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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