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왕' 주호민이 또...이번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없앴다

바이라인2016-11-29 11:5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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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트위터 캡처
평소 자신이 다녀가거나 소속되었던 곳이 모두 사라져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웹툰작가 주호민.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주에 청와대 다녀오긴 했는데"라는 말과 함께 청와대에서 찍은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 기사 보기 : '파괴왕' 주호민의 저주? 이번엔 청와대에 다녀갔다






‌이런 그가 새롭게(?) 없앤 곳이 있었으니... 이번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입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케이트장 벽면에 들어갈 그림을 보냈는데... 제가 또 (파괴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휴장 관련 기사 캡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실 휴장은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인데요. 서울시는 "매주 토요일 대규모 도심 집회가 개최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안전을 고려해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공식사이트 캡처
하지만 그가 다녀가거나 연관이 되기만 해도 사라진 많은 곳들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추가돼 주호민의 '파괴왕'으로써의 이력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주호민 작가가 없앤 곳은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 자신이 다니던 대학의 애니학과
‌‌▲ 군대 101여단
‌‌▲ 웹툰을 연재하다가 그만둔 사이트
‌‌▲‌‌ 실제로 자주 다니던 마트 및 체육관
‌‌‌▲ 청와대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등

한편 누리꾼들은 새삼 놀라지도 않은 듯했습니다. "역시 파괴왕답다", "청와대에 다녀와달라", "(자신이) 작가님 인터뷰한 이후에 회사를 그만뒀다"는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주었습니다. 


‌썸네일 = 주호민 트위터 캡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