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청 앞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휴장합니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1-28 15: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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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올해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닫습니다. 서울시는 기자브리핑을 열고 28일 “매주 토요일 대규모 도심 집회가 열리고 있는 엄중한 시국에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휴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매년 12월 개장해 왔던만큼 올해 역시 11울 20일 조성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루만인 21일 공사를 중단했었죠. 시국을 고려해 시민 안전과 광화문 집회에 큰 방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스케이트장을 다른 장소로 이전할 계획을 가지고 잠실종합운동장, 어린이대공원 등 대체 장소를 물색해 봤지만 결국 설계를 변경하고 안전을 점검하며 공사를 들어가야하는데 이에 4주 이상의 기간이 걸려 결국 스케이트장 이전 계획을 포기했습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2004년부터 매년 12월부터 개장했으며 1000원이라는 저렴한 입장료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총 11년간의 이 곳을 찾은 이용자는 234만4000여 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