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9살 코끼리, 인기폭발!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1-28 14:11:20
공유하기 닫기
코끼리의 그림이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치바현 이치하라시에 있는 동물원에서 생활하는 9살짜리 코끼리 유메카. 유메카는 자신의 코로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람이 받치고 있는 종이에 거침없이 그림을 그리는 코끼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린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순수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메카의 그림은 방송에 나온 후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게 됐다. 이후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으로 만들어졌다. 네이버재팬이 동물원과 협의 끝에 이모티콘으로 탄생시킨 것이다.






이모티콘은 8종으로, 메신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소 삐뚤어진 선과 원색을 사용해 젊은 층을 공략했고 쉽게 보이는 그림이 긍정적인 느낌을 줬다.

동물원 측은 "코끼리가 그린 그림으로 인해 사람들이 동물에 관심을 가지고 교감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알고보니, 유메카가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오키나와에 살고 있는 유메카의 남자친구(코끼리)와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모티콘도 ‘사랑’, ‘안녕’, ‘안부’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아울러 아직 만나지 못한 남자친구를 위해 유메카는 또다른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