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입니다, 당연히 먹을 수 있습니다

fangso@donga.com2016-11-25 16: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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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양의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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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크를 상상하면 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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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모양이라고 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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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매체 mirror가 소개한 영국 사우스 웨일즈에 사는 엠마 제인 모리스(46)씨가 만든 케이크입니다.

그녀는 6년 전 “‘케익 인터내셔널 매거진’에 실을 케이크를 요청받은 후 불독 강아지를 처음 만들었는데요.이후 다른 종류의 강아지를 보고 관찰하면서 계속 연구한 끝에 이런 ‘작품’들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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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 프렌치불독, 치와와 등 6가지의 강아지 케이크를 만든 엠마. 그녀는 “예술에 대한 열정으로 색상을 입힐 방법을 연구하고 장식하는 일이 참 즐겁다”고 말합니다. 케익은 주로 바닐라 스폰지 케익으로 당연히 먹을 수 있습니다.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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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선물한다면 이제 ‘동심 파괴’될 일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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