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처음 꽃다발 자판기가 생겼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1-24 16: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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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SNS 내 자판기를 찍은 사진 속에서 꽃이 팔렸음을 볼 수 있다
외국에는 제법 익숙하게 보이는 ‘꽃다발 자판기’

우리나라도 이제 거리에서 꽃다발 자판기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5일 서교동의 한 편의점 앞에는 꽃다발 자판기가 설치됐습니다. 한 꽃집에서 지난 7월 특허를 내고 시작한 사업인데요.

자판기 안의 꽃다발은 주로 말린 꽃을 이용한 꽃다발로, 종류는 20가지 정도됩니다. 1만2천원부터 1만8천원대까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자판기를 설치한 ‘난만’의 인스타그램에는 자판기 앞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 속 시민들은 자판기 앞을 지나가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고, 몇몇의 연인과 친구들 등 자판기를 이용해 꽃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자판기의 꽃이 거의 다 팔린 ‘인증사진’ 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꽃다발 자판기는 앞으로 여러 지역에 설치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