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자의 70%가 남성…남자도 울어도 된다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1-24 1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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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우리 나라에서 자살로 사망한 사람 중 71%는 남성이었습니다. 영국에서는 자살자 중 남성의 비율이 76%에 이릅니다.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울어야 한다', '남자는 강해야 한다'같은 전통적 인식이 많은 남성들을 옥죄고 있죠. 이런 인식 때문에 남성들은 남에게 자기 문제를 털어놓거나 도움을 구하는 일을 주저하게 됩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23일 '남성도 울 수 있다(#BoysDoCry)'라는 해시태그로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이 인터뷰에는 배우 매즈 미켈슨과 제임스 버클리, 기고가 오웬 존스, 기자 션 플레처와 알레스터 캠벨, 방송인 댄 스노우, 영국 노동당 존 맥도넬 등 영국의 남성 유명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의 마음도 잘 이해할 수 있겠죠. 이제 남성들도 스스로의 눈물에 관대해져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