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은 바닥에 떨어진 내 털을 모아 모자를 만들어 씌웠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1-23 15: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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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고양이를 키우는 일본의 한 사진 작가 인스타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속 사진을 보니 단지 포근해 보이는 모자를 쓴 고양이 일 뿐입니다. 알고보니 이 모자. 고양이 털로 만든 것이랍니다. 원형의 모자, 뿔 모양의 모자, 고깔모양의 모자, 모자의 모양도 다양합니다. 세 마리 모두 각자 고유의 털 색깔과 어울리는 모자를 쓴 사진도 있는데요. 각자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털로 각자에게 모자를 만들어준 주인의 정성 덕분입니다. ‘털뭉치 공’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담았습니다. 

‌고양이 앞에 놓인 동글동글한 공 역시 고양이 털로 만들어 놓은 것인데요.
‌털을 조금씩 뜯고 뭉치기를 여러번, 동그란 뭉치가 만들어집니다.

어떻게 쓰이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포근하고 따뜻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