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없이 혼자 결혼한 신부, "신랑이 바빠서..."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1-23 15: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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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uanqiu
바쁜 신랑 때문에 홀로 결혼식을 올린 신부가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완치우는 중국 남서부 구이저우성에 사는 여성이 신랑 없이 결혼식을 치렀다고 전했는데요.

신랑 추 준자이 씨는 중국 경찰 특공대원으로 결혼식 당일 특별 작전에 투입돼 불참했다고 합니다.

이 부부는 지난 2년간 신랑의 바쁜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 날짜를 몇 번이나 미뤘다고 하는데요.






신랑 추 준자이. 사진=Huanqiu
사진=Huanqiu
이번 결혼식에도 신랑이 급하게 작전에 투입됐고 더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신부 장 둥팡 씨는 과감히 홀로 결혼식을 치렀습니다.

신랑의 불참에 신부 측 가족은 크게 반대했지만 장 둥팡 씨의 끈질긴 설득으로 이번 결혼식이 치러진 것인데요.

신부 장 둥팡 씨는 “신랑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좋은 아내가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연이 중국 SNS인 웨이보에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저런 남자와는 살 수 없다”, “신랑의 처지를 이해하는 그녀가 멋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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