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피카츄 카드가 '6,500만 원'에 팔린 이유

바이라인2016-11-22 18: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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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Auction 사이트 캡처
희귀 피카츄 트레이딩 카드(포켓몬이 인쇄되어 있는 카드)가 지구에 딱 10장 남아있다면, 얼마에 사시겠습니까?

‌지난 21일(현지 시간) 프랑스 통신사 AFP 통신은 피카츄 카드가 신원 미상의 홍콩 수집가에게 최고가격 5만 4970달러 (한화 6,470만 원)에 팔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고가를 기록한 카드에는 식기류로 추정되는 것들을 손에 들고 있는 피카츄가 그려져있습니다. 아무리 인기 있는 포켓몬 캐릭터 '피카츄'가 그려져있다 해도 가격이 비싼 감이 있는데요. ‌

달라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헤리티지 옥션 관계자 마이클 헤파린(Michael Halperin)은 "과거 소량 제작됐던 피카츄 일러스트 카드는 1998년 1월 일본의 만화 잡지 '코로코로 코믹' 일러스트 공모전의 승자에게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상에서 단 10장 남은 피카츄 일러스트 카드여서 수집가 사이에서는 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유명 그래픽 일러스트레이터인 아수코 니시다(Atsuko Nishida)가 디자인‌한 포켓몬 카드는 2000년대 초반 2만 3천 달러(한화 2,700만 원)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당시에도 비싸게 거래된 몸이었던 것입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한 20대 중반 나이의 판매자는 10대 때부터 포켓몬 카드를 모았다고 합니다. 카드 모은 보람이 있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