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굴욕? …잡은 먹잇감에게 공격받고 ‘줄행랑’

비즈N 부자동
비즈N 부자동2016-11-22 11: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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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게 잡혀 죽을 줄만 알았던 ‘누’ 영상이 새삼 화제다.

올해 초 유튜브 등에 공개된 영상에는 사자에게 목이 물려 꼼짝하지 못하고 누워있는 누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누는 땅바닥에 뒤집혀 다리를 곧게 뻗은 모습으로 사자에게 목덜미를 물린 모습으로 숲 풀 속으로 끌려간다.

하지만 잠시 후 영상 속 누는 극적인 반전을 보여준다.

힘을 되찾았는지 누는 벌떡 일어나며 사자를 무력하게 만들었고, 누의 힘에 사자는 누의 목만 물고 힘없이 땅바닥에 끌려 다니게 된 것이다.

누가 몸을 흔들자 이번엔 사자가 몸이 뒤집히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인다. 사자는 누를 놓지 않으려 앞발로 누의 머리를 잡고 매달려 보지만 누를 제압하기 힘들어 보인다.

잠시 후 물었던 누의 목을 놓치고만 사자는 누의 공격에 오히려 당황하며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전한다.

한편 누는 남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등 지역에 분포하며 몸길이 1.7~2.4m로 검은꼬리누, 검은꼬리뿔말, 뿔말, 월드비스트 등으로 불리기도한다.

콘텐츠기획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