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쌍둥이 임산부, 한명만 낳아…한명은 아직 뱃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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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1-21 10: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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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쌍둥이는 같은 날 태어나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호주에서 쌍둥이 임산부가 한명만 출산한 뒤 또다른 아기는 4주 넘게 임신하는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사는 쌍둥이 임산부 다니엘 폴은 지난 달 26일 새디라는 이름의 딸 한 명을 먼저 출산했다.

또다른 남자 아기는 4주 이상 임신 중이다.

폴은 임신 후 19주 만에 진통을 느꼈다. 그러나 아이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판단하에 그로부터 5주 뒤인 25주째 딸 새디를 출산했다. 이 아기가 태어날 당시 몸무게는 710g에 불과했다.

쌍둥이 중 한 아기만 낳은 뒤 둘째를 임신 중인 폴은 출산일을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가능한 40주 째 아기를 건강하게 낳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