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하기에 딱 좋은 나이!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1-18 16: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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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iami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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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두 사람. 남녀는 처음 만난 날부터 사랑에 빠졌습니다. 매일 함께 시간을 보낸 이 커플, 8개월 뒤 결혼식을 올리게 됐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이 사연은 사실 조금은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신랑은 95세, 신부는 80세로 둘은 요양병원에서 만났고 결혼식 역시 이 요양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신혼집은 요양센터의 ‘허니문 스위트룸’이 될 예정이라고요. 신랑인 95세 까를로스 빅토르 수아레즈는 10년 전 아내와 사별했고, 신부가 된 80세 마리사 테레사 코바르는 약 55년 전 과테말라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싱글맘이었습니다. ‌‌단 한번도 결혼식을 올린 적 없었던 그녀. 그녀의 딸 아나은 “엄마는 평생 나를 키우며 남편을 찾을 생각을 하지 않으셨다”면서 “엄마가 결혼식을 올리게 돼 무척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코바르는 “사랑을 찾기에 너무 늦은 때라는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