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이종석, 치킨집에서 강냉이만 리필하는 ‘진상’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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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1-18 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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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인스타그램
강기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석이 ‘역도요정 김복주’에 깜짝 출연했습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2회에서는 이종석이 한얼체대의 유명 학생이자, 사격 국가대표 '종석'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종석은 이성경(김복주 역) 아버지가 운영하는 치킨집 손님으로 방문했죠.
이성경은 이종석이 치킨을 시키지 않고 계속 강냉이를 리필해도 황홀한 표정으로 “한얼체대의 자랑, 사격 국가대표 종석 오빠님”이라면서 “저런 사람들이 많이 와야 우리 치킨집이 잘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종석에게 짜증이 난 김대호(강기영 분)는 종석 일행에게 강냉이를 한 자루 가득 가져다주며 "강냉이가 입에 맞으시는지 잘 모르겠다"고 비아냥거렸죠.

하지만 종석은 생글생글 웃으며 "혹시 어디선 본 적 없냐"며 "그 왜, 주말드라마. 주인공 입원했을 때 침대 옆 환자 아니냐"고 그가 출연했던 작품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대호는 입가에 떠오르는 미소를 감추지 못하고 "저 맞는 것 같다. 저 맞다. 몇 씬 안 나왔는데 눈썰미 진짜 좋으시다"고 좋아했고, 종석이 "나 연예인 처음 본다. 진짜 신기하다. 진짜 잘생겼다"고 감탄하자 더 입이 찢어질 듯 행복해 했습니다.

대호는 "원래 연예인들도 술 마시고 방귀 끼고 다 한다"며 "만화 주인공처럼 생겨가지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기영과 드라마 'W'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이종석은 앞서 첫 타이틀 롤을 맡은 절친한 친구 이성경에게 응원의 기운을 북돋워주고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과 이성경은 같은 소속사입니다.

한편,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3.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한류스타 이종석도 시청률 상승을 이끌진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