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침대'가 200만 원? 개팔자가 상팔자!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1-19 0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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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전용 침대가 고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 외신들은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애완견 용품 시장 규모가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유명 가구업체 콘월 베드 컴퍼니는 반려견 전용 침대를 호화롭게 제작해 출시했다고 하는데요.

이 침대의 가격은 895파운드(약 130만 원)부터 최대 1500파운드(약 210만 원)에 이릅니다. 기본 장식부터 옵션으로 어떤 것을 채택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콘월 베드 컴퍼니 측은 "중세 왕족이 사용했을 법한 디자인을 채택했다"면서 "일반 침대와 같은 재료지만 반려 동물에 맞게 맞춤형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습니다.



컴퍼니 대표는 "자신의 반려 동물에 우리 업체의 가구를 선물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그런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미니어처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네티즌들은 "사람 팔자보다 동물 팔자가 이렇게 좋아도 되는건지 모르겠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이 씁쓸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도 "부자들의 욕구를 막을 수는 없지만 대중적인 가구가 아니라면 호들갑을 떨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