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정규직 청산’ 조우종 잉여라이프, 매니저와 아직 ‘어색’

최현정 기자
최현정 기자2016-11-17 11: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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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KBS를 뛰쳐나온 조우종 전(前) 아나운서를 기억하나요? 그가 기본 48시간 동안 방에 틀어 박혀 지내는 잉여로운 라이프를 낱낱이 공개합니다.

‌오는 18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2회에서는 12년 정규직을 청산한 조우종의 불안하고 초조한 생활이 가감없이 보여집니다. 현재 프리랜서 방송인인 그는 최근 한 소속사에 몸을 담게 됐죠. 매일 일찍 일어나 출근해서 정해진 일을 하던 그는 갑자기 주어진 너무 많은 시간 앞에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제작진에 다르면, 심심함이 얼굴에 그득한 조우종은 멍한 표정으로 TV를 주시하고 있거나, TV가 재미없는지 세상 심심한 표정으로 소파에 누워 초보 ‘잉여력’을 발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조우종은 오밤중에 ‘딱 두 번 만난’ 매니저에게 전화해 어색한 인사말만 주고받는 등 심심함을 없애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놀고 먹는 생활 같지만, 조우종은 스트레스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제작진에게 “예능을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라며 “(예능에서) 잘하고 있는 분들 보면 초조해요”라고 초조함과 불안함을 내비치는 동시에 ‘짠내’ 진동하는 말도 했다고 하네요.

과연 개미처럼 일했던 조우종의 프리하지만 불안하고 초조한 잉여라이프는 어떤 색다른 재미를 안길까요.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