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있던 심형탁, 낚였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1-17 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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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39)이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자기 이름이 오른 적 있다고 밝혔었죠. ‌ 학창시절의 우수한 성적표를 보이며 “2005년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말에 네티즌은 합격자명단을 직접 찾아 확인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정말 2005년 사법고시 1차 합격자 명단에는  ‘심형탁’의 이름이 있었습니다.

‘순수하고 밝은 매력으로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에 꼽히기도 했던 그가, 실은‘뇌순남’은 전략적인 콘셉트일 뿐 사법고시 합격을 할 정도로 똑똑한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MBC ‘라디오스타’를 시청하게 했습니다.



지난 1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그 실체를 밝혔는데요.

2005년 사법고시 1차 명단의 ‘심형탁’씨는 동명이인이었습니다.

‌그는 2014년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에도 이를 언급한 적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는 방송에서 “나와 이름이 같은 사람을 살면서 딱 한 명 발견한 적 있었다”면서 당시 합격자 명단 속에 있던 또 다른 심형탁 씨를 언급하며  “그 분을 찾고싶다” 고 전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에 낚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