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내년 마흔 살인데 소속사서 연애금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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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2016-11-17 09: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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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캡처
빠른 78인 배우 심형탁이 연애금지령이 내려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1978년 1월 12일 생으로 우리 나이로 내년에 마흔이 되는 심형탁은 16일 밤 11시15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라스)에서 연애금지령이 내려진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나이 40살에 소속사로부터 연애 금지령을 받았다는 MC들의 말에 심형탁은 "우리 회사와 함께 한지 10년이 됐다. 그전까지는 전혀 말이 없었는데 조금 되고 나니까 갑자기 금지령을 내렸다"고 연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금지 기간이 언제까지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결혼하기 전까지 연애 금지다. 결혼하는 그날까지 연애금지령이 내려졌다"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절친인 배우 이상우가 김소연과 연애 중이라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며 서운함을 내비쳤죠. 심형탁은 "사랑은 주변에 알리지 않고 자기만 간직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전화로 '상우야 너무 축하해. 앞으로 행복했으면 좋겠어'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앙금이 남아서 인가요? 그는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이미 다 알고 있더라. 저한테만 알려주지 않은 거다"라며 "나도 복수를 할 거다. 연애를 한 뒤 상우에게만 알리지 않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MC들이 "이상형이 뭐냐"고 묻자, 심형탁은 "이상윤?"이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또 심형탁은 사법고시를 보지도 않으면서 매년 사법고시 합격자 명단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는다는 황당한 사연을 소개해 MC들을 빵 터지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