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브랜드 '자라' 옷에 무언가가 박음질 돼 있었다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1-16 17: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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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자라' 매장. 사진=Bob Luckey
스페인 SPA 의류 브랜드 ‘자라’(ZARA)에서 구매한 옷에서 죽은 생쥐가 발견 됐습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뉴욕에 사는 케일리 피젤(Cailey Fiesel·24)이 자라에서 산 드레스에서 죽은 생쥐가 나왔다고 보도했는데요.

케일리는 지난 7월 미국 코네티컷 주 그리니치에 위치한 자라 매장에서 옷을 구매했고 이를 옷장에 보관했습니다.

후에 옷을 꺼내 입은 그녀는 옷에서 알 수 없는 악취가 나고 무언가 뾰족한 것이 다리를 쿡쿡 찌르자 이에 옷을 벗고 확인했는데요.

옷을 뒤집어 본 그녀는 실밥 같은 물체가 박음질 틈새에 끼어있어 이를 잡아당겨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가까이서 확인한 물체는 실밥이 아닌 죽은 쥐의 발.






사진=manhattan supreme court
소름끼치는 순간이었지만 그녀는 쥐의 발 근처가 불룩하게 튀어나와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생쥐 한 마리가 통째로 안감과 겉감 사이에 바느질된 것인데요.




사진=manhattan supreme court
피젤 씨는 “옷 안쪽에서 작은 발을 봤다. 내가 그걸 만졌다고 생각하니 끔찍하다”며 자라를 고소했습니다.

피젤의 변호인인 아담 도이치는 “현재 문제의 드레스는 비닐 팩에 보관하고 있으며 재판까지 가지 않고 자라와 해결하려 했지만 자라가 이를 거부한 상태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라의 대변인은 “현재 그에 대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자라의 위생 기준은 매우 엄격하고 모든 제품은 철저한 검수를 받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피젤 씨는 정신적 충격으로 인해 작은 발진이 나는 등의 피해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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