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시민 1인당 현금 150만원 나눠준다

동아닷컴
동아닷컴2016-11-16 17:19:44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도박산업 호황으로 재정이 급증하고 있는 마카오 정부가 내년에도 전 시민에 1인당 150만원 현금을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16일 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는 페르난도 추이(崔世安) 마카오 행정장관이 2017년 재정연도 시정보고에서 마카오에 사는 영구 거주자에는 9000 파타카(약 150만원), 비영구 거주자 경우 5400 파타카를 각각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마카오 인구는 약 65만명 이라고 합니다. 

추이 행정장관은 또한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영구 거주자의 경우, 개인통장에 1만 파타카의 초기 투자금을 입금하고 적립금 개인통장에는 예산잉여 특별자금으로 1인당 7000 파타카를 넣어줄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영구 거주자에는 계속 600 파타카 상당의 의료권, 주택 전기보조금으로 매월 200 파타카를 각각 지급할 방침이라는데요. 아울러 양로금과 경로금으로 매월 3450 파타카, 연간 8000 파타카를 추가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