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이 전하는 수능팁 "절반 풀때 표시해 놓고"

정봉오 기자
정봉오 기자2016-11-15 1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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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2017학년도 수능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험생들에게 ‘수능팁’을 전수했습니다. 강성태는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공자님이 이런 말을 했다”면서 “‘아무리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도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즐기는 사람이라도 방금 본 놈을 이길 수 없다”면서 “부족한 단원이나 개념 하나를 정하고 해당 부분 5년치 기출문제를 다시 풀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성태는 지난해 10월에도 수능팁을 전수한 바 있습니다. 강성태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시간 안배 다 들어 봤을 것”이라면서 “어디서든 시간 안배를 잘하라고 하는데 그런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어떻게 시간 안배를 해야 하는지”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강성태는 “그러니까 학생들이 시간 안배라고 해서 시계만 열심히 본다”면서 “떨리고 긴장되니 시계만 계속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시계 한번, 많아야 두 번 봤다”며 “예를 들어 60분 동안 60문제를 푼다. 저는 절반이면 30번 문제 풀 때 30분이 지나야 한다. 30번 문제 볼 때 표시를 해놓고 30번 문제 풀 때만 시계를 봤다. 그럼 내가 정상 속도인지 빨리 풀어야 되는지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