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17세 혼혈모델 리나 후쿠시

이예리 기자
이예리 기자2016-11-14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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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후쿠시라는 일본의 혼혈모델이 여러 명품 브랜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는 올해 17세가 된 리나 양을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유럽과 미국 뉴욕을 오가며 모델 일을 하고 있으며 끌로에, 루이뷔통, 마크 제이콥스, 미우미우와 같은 명품 브랜드들과도 함께 일했습니다.

리나 양은 14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모델로서의 재능을 드러냈습니다. “스카우트 된 순간부터 언젠가는 스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었어요. 하지만 아직도 실감나지 않아요.”






‌스페인-필리핀 혼혈 어머니와 일본-미국 혼혈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리나 양의 고향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입니다. 때문에 리나 양은 일본 내에서 ‘이국적인 매력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리나 양의 가족은 그녀가 어렸을 때 일본으로 이사왔습니다. 덕분에 리나 양은 타갈로그어(필리핀의 공용어. 영어와 타갈로그어 모두 통용됨)와 일본어를 둘 다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나 양의 키는 176cm로 서양의 장신 모델들에 비하면 큰 편이 아니지만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녀가 존경하는 모델은 케이트 모스입니다.

‌“케이트 모스가 몸에 걸치는 순간 옷과 액세서리들이 다 빛나 보여요. 그녀는 외면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도 가지고 있어요. 전 그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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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na Fukushi /福士リナ(@rinao127)님이 게시한 사진님,


‌아침 7시에 하루를 시작해 10시에 일과를 끝내는 리나 양은 온라인 강의를 듣다가 새벽 1시가 되어야 잠자리에 듭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루하루를 사는 그녀의 꿈은 무엇일까요.

“저는 제 자신을 좋아해요. 동양인이라거나 일본인이라거나 하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전 모델이니까 옷을 입어서 멋져 보인다면 그걸로 된 거죠. 언젠가 샤넬 쇼에도 나가고 싶고, 배우나 가수도 되고 싶어요.”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개척하는 당찬 리나 양의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