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조덕환, 64세 나이로 별세했다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1-14 15: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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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들국화의 원년 멤버이자 초대 기타리스트 조덕환이 별세했습니다.

11월 14일 오전, 조덕환은 64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연세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8시. 장지는 시안가족추모공원입니다.

소속사 측은 “그가 최근 십이지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하다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밝혔습니다.

조덕환은 전인권, 최성원, 허성욱과 함께 들국화를 결성한 원년 멤버로, 지난 1985년 들국화 1집 제작에 참여해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세계로 가는 기차', '축복합니다' 등을 작곡했습니다.

특히 그는 지난 2월 ‘파이어 인 더 레인(Fire in the rain)’, ‘롱 메이 유 런(Long may you run)’이 수록된 싱글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 재개를 알린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