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다리에 갑자기 피멍? 11월 ‘HS자반증’ 주의보

동아일보
동아일보2016-11-14 11:33:30
공유하기 닫기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이 다리에 피멍이 들었다면? 벌레 물린 자국이거나 피부발진일 수도 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 ‘HS자반증’을 의심해야 한다고 의료계는 경고합니다. HS자반증은 자신의 혈관을 스스로 공격해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증세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체계에 혼란이 발생해 발병하는 일종의 혈관염입니다. 주로 3∼10세에게서 11월에 자주 나타납니다.

이대용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가 갑자기 다리 등에 이상한 피멍이나 발진, 반점 등이 나타나면 HS자반증일 수 있다”며 “이 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