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 산책에 동참한 사람들 영상

황소영 기자
황소영 기자2016-11-14 1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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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SNS에 자신의 반려견과의 마지막 산책에 동참 해 달라는 글을 올려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수백명의 사람들이 월넛의 마지막 산책에 동행했습니다. 영국 웨일즈 뉴키에 사는 마크 우드 (Mark woods)는 18살이 된 자신의 개 ‘월넛’을 안락사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을 잘 볼 수 없고 다리가 몸을 지탱할 수 없이 약해진 채로 고통스러워하는 월넛을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지막 산책에 동참 해 달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수백명의 사람들은 월넛의 마지막 산책을 함께 하기위해 각자의 반려견과 함께 해변을 찾았습니다. 월넛은 담요에 싸여 주인 마크에 안긴채 바닷가를 산책했고 이를 사람들이 뒤따랐습니다.



산책을 마친 월넛은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마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넛을 추모하며 마지막 순간을 함께 해 준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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