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하루 6시간 근무하자 '성과 급상승'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1-11 16: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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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하루 6시간 근무제도를 도입해 성과를 올린 나라가 있어 화제입니다.

CNN은 "스웨덴이 하루 6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이후 몰라보게 달라진 업무 성과가 일어나 관심을 이끌어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양로원과 병원, 자동차 서비스 센터 등 일부 업종에 한해 하루 6시간 근무제를 도입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건강 문제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미 사회 문제를 연구하는 기관에서 일주일에 55시간 일하는 직장인들은 35~40시간 근무하는 직장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35% 높다고 합니다. 관상동맥질환 위험은 13%나 더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근무시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논리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바로 효율성에 대한 문제인데요.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개인 시간을 보장하고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CNN은 "스웨덴에 있는 도요타 서비스센터는 3년 전부터 하루 6시간 근무제를 도입했고 시간 내 생산하는 이익을 따져볼 때 25%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스웨덴 정부는 6시간 근무의 효율성을 깨닫고 일부 병원들에 6시간 근무제를 도입한 것입니다.

병원 측도 "직원들의 피로와 결근을 줄이기 위해 부족한 인원을 대체하기 위해 15명을 새로 뽑았다"면서 "비용은 더 들었지만 우리가 맡게 된 수술이 20%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dkbnews@dkbnews.com

‌썸네일=tvN 'SNL 코리아 8'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