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수학 강사 “여자들이 내 엉덩이를...ㅠㅠ”

bong087@donga.com2016-11-11 1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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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에트로 보셀리 인스타그램(@pietrobos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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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수학 강사’라는 별명을 가진 피에트로 보셀리(Pietro Boselli·27)가 근황을 전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현지시각) 모델로 활동 중인 이탈리아 남성 피에트로 보셀리가 직접 찍어 공개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피에트로가 지난 5일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보면 그는 1분 동안 티셔츠를 벗고 입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그는 1분 동안 총 6차례 티셔츠를 벗고 입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키스, 하트 표시와 함께 “고맙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피에트로의 근육질 몸매에 대한 감탄사로 보입니다.

영상은 10일 오후 2시 현재 5만6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피에트로의 사연은 과거 여러 차례 언론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UCL)에서 기계공학 학사를 딴 피에트로는 같은 대학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수학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강의를 시작한 후 여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은 피에트로는 학생의 권유로 2014년 유럽 피트니스 모델 대회에 참가해 1위를 차지한 뒤 모델로 진로를 바꿨습니다.

피에트로는 지난 5월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강의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예쁜 여성들이 당하는 것처럼 내가 ‘구경거리’가 됐다”면서 “몇몇 여성들이 내 엉덩이를 만지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동성 친구들도 목적을 가지고 나와 어울린다”면서 “내 주변에 예쁜 여성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접근한다”고 털어놨습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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