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뚫어 옆집 강아지 친구 만나게 해준 '금손' 주인님

이유진 기자
이유진 기자2016-11-08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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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영리한 강아지라면 펜스에 창을 뚫어주지 않아도 된다.
‌Reddit / EastYork 
높은 담장 때문에 반려견들이 옆집 강아지들을 보지 못하는 일이 종종 있죠. 그렇다고 담장을 다 없앨 수도 없습니다.‌두‌ 가지 문제를 간단히 해결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무엇이든 뚝딱뚝딱 만들어내는 '금손' 주인님입니다. ‌‌지난 10월 19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는 옆집 강아지 친구를 만나고 싶지만 펜스 때문에 그러지 못하는 반려견을 위해 뚫은 펜스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Reddit / Ryanispiper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 이용자 'ryanispiper'는 울타리 틈 사이로 옆집 강아지를 계속 들여다보는 세 마리의 반려견을 지켜보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려견들과 옆집 강아지는 서로 얼굴을 볼 수 없지만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울타리 경계를 따라 뛰놀았습니다.‌‌‌강아지들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놀면 더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든 주인. 울타리에 강아지 얼굴이 들어갈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었습니다. 주인은 "강아지들이 뚫어준 구멍을 통해 매일 아침 서로 안부 인사를 나눈다. 전보다 더 행복해 보인다"며 뿌듯해했습니다. ‌ ‌친구도 만나고싶고 담장 바깥 세상이 궁금하기도 한 반려견을 위해 울타리에 창문을 뚫어준 고마운 주인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사진 함께 보시죠.



Reddit / matpot
Imgur / rickroller420
Imgur 
Imgur / dath0916
Reddit / Ohheyslater
Imgur / MotivationOp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