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우승하면 마시겠다" 32년 보관한 맥주 꺼낸 할아버지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1-04 16: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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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스우승
지난 3일, 미국 프로야구(MLB)의 2016 월드시리즈에서 시카고 컵스가 108년 만에 ‘염소의 저주’를 깨고 월드시리즈를 우승했습니다.

이에 미국 전역 컵스의 팬들은 각양각색의 우승 세레모니와 함께 축제를 벌였는데요.

한 트위터 유저는 오랫동안 컵스의 우승을 바라던 그의 할아버지의 특별한 세레모니식을 카메라에 담아 올렸습니다.






영상에서 할아버지는 무려 32년 전에 컵스의 우승을 바라며 보관해 둔 맥주를 자축하며 마시는데요.

할아버지는 지난 1984년 컵스가 우승하는 날이 오게 되면 마실 것이라며 쿠어스 맥주 캔을 냉장고에 보관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돼서인지 지독한 냄새 때문에 입 근처에도 못 대고 결국 마시진 못했는데요.

어쨌든 수십 년간 고대했던 순간을 누리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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