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동 활발하면 더 오래 산다”

도깨비뉴스
도깨비뉴스2016-11-04 14: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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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Social media) 활동을 많이 하면 더 오래 산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노스이스턴대 연구팀은 페이스북 이용자 1200만 명의 활동 이력과 캘리포니아주 보건 당국의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그 결과,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사람의 사망 위험도는 활동하지 않은 사람보다 12% 정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 원인을 보면 페이스북 이용자는 감염병, 당뇨, 정신질환, 심근경색, 심혈관질환 등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이용자보다 낮았습니다.

활동 형태를 보면 친구 범위가 넓고 친구 요청을 많이 받는 이용자가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이스북 친구 규모가 상위 30~50%인 그룹이 하위 10% 그룹보다 오래 사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사진을 많이 올린 사람들의 사망률도 낮다고 나왔습니다.

연구팀은 "이는 페이스북 이용자가 사진을 올리는 것처럼 실생활에서도 활발하게 사회 생활을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SNS 이용과 건강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페북이 한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증거는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대형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