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수 “강동원 너무 잘생겨서 연기 방해돼” 공감돼네

황지혜 기자
황지혜 기자2016-11-03 10: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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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신은수.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onecut@donga.com
영화 ‘가려진 시간’의 두 주역 배우 강동원과 신은수가 나이차이를 무색하게 하는 호흡을 선보여 웃음을 줬습니다.

1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가려진 시간’(감독 엄태화/제작 바른손이앤에이)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신은수는 강동원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잘생겨서 처음엔 주변에서도 나도 걱정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연기를 하면서 그래도 편해졌다. 연기를 할 때는 다르잖냐”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강동원의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연기에 방해된 적이 있긴 하다. 가까이 다가가면 부끄럽잖나. 그럴 때 빼곤 괜찮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은수는 지난 10월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도 “촬영장에서의 강동원이 되게 불편했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신은수는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지만, 강동원 선배님이 저한테 정말 잘해 주셨다”며 “나중에는 괜찮아 졌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도 조금은 어렵기는 하다”면서 “주위에서 강동원 선배의 안부만 묻는다”는 하소연을 더해 발표회장을 웃음으로 물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