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쌍둥이 자매, 같은날 같은 몸무게의 아이 낳아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1-02 15: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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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쌍둥이하면 얼굴, 키, 몸무게 등 보통은 외형적인 부분이 닮았는데요. 중국의 쌍둥이 자매는 임신과 출산, 심지어 자신들이 낳은 아기의 몸무게까지 똑같아 화제입니다.

최근 중국 인민망 등 외신들은 후베이(湖北) 성 우한(武漢) 시에 사는 쌍둥이 자매 첸첸(29)과 징징(29)의 출산 소식을 소개했는데요.
두 자매는 모두 지난 10월 19일 시내의 한 병원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언니 첸첸은 딸을 낳고, 동생 징징은 아들을 낳았는데요. 같은 날 아이를 낳은 사실마저도 신기하지만 더욱 놀라운 건 두 아기의 체중도 2.9kg으로 똑같다는 점입니다.






첸첸의 남편은 군인으로 1년에 한 달밖에 휴가가 나지 않아 임신시기가 동생과 같기 힘들어 더욱 신기할 따름인데요. 그나마 두 사람은 쌍둥이이기 때문에 배란이나 생리 등의 생체주기가 거의 흡사하다는 점이 이번 임신과 출산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담당 의사는 “20년을 일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둘 다 자연분만으로 같은 날 아기를 낳았다”며 “자매가 오랜 기간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았던 점으로 미뤄 무의식 간에 임신시기가 같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같은 날, 같은 몸무게의 아기를 출산한 쌍둥이 자매. 정말 무의식의 영향이었을까요, 단순한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그리고...VODA의 추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