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육아에 참여한 '세계에서 가장 큰 핏불'

김재훈 기자
김재훈 기자2016-11-02 14: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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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감을 한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아메리칸 핏불.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때때로 핏불 때문에 사람이 다치는 사연이 전해지기도 하는데요. 그런 핏불이 아이를 돌본다면 어떨까요?

지난 1일 영국 매체 메트로는 미국 뉴햄프셔 주의 세계에서 가장 큰 아메리칸 핏불 ‘헐크’가 갓 태어난 아기를 돌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헐크는 리사(Lisa)와 말론(Marlon)부부가 키우는 개로 세계에서 가장 큰 핏불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부부사이에서 둘째아이 조단(Jordan)이 태어났고, 이에 헐크는 아기의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헐크는 조단이 울면 달래고, 잠들면 옆을 지키면서 늘 조단 곁을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또한 첫째 아들과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라고 하는데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엄마 리사는 “헐크는 집안을 지키는 교육을 훈련받은 강아지다. 그래도 아이를 땅에다 내려놓거나 헐크와 단둘이 있게 하는 건 아직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헐크의 몸무게는 아이보다 24배나 더 무거우며, 현재 아빠 말론에게서 집 지키는 훈련을 매일 받고있다고 합니다.  





‌카리스마 짙은 외모에 세계에서 가장 큰 덩치를 가진 헐크. 녀석은 사랑하는 주인이 낳은 아기를 알아보고 지키려는 진정한 의리파 명견입니다.